(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종근당[185750]이 2세대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품목 허가 소식에 3일 장 초반 강세다.
종근당은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83% 오른 10만9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종근당은 지난 11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네스벨'(CKD-11101)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α)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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