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제주오름 사진전 대상에 '백약이의 일출'

입력 2018-12-03 11:07  

이니스프리 제주오름 사진전 대상에 '백약이의 일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주최한 2018 제주오름 가치 발굴 사진 공모전에서 작품명 '백약이의 일출'을 출품한 최경진 씨가 대상을 받았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난달 30일 제주시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제주오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천407점이 출품됐다. 최 씨의 작품은 한 가족이 백약이오름을 오르며 일출 장면을 지켜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수상자들에겐 대상 300만원을 포함해 총 95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이들은 앞으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작가로 활동할 수 있다.
수상작은 3∼14일 제주도청 2청사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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