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골프 중계 서비스 'U+골프'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시즌 기간 오리지널 골프 레슨 예능 '쉘위골프'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쉘위골프는 미스 수프라 내셔널 한국대표이자 SNS 인플루언서 이은비와 미스코리아 정두란, 프로 골퍼 전지선·최은진이 출연해 실제 필드에서 골프 레슨을 진행한다.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들을 위한 '족집게' 강의부터 실전 '꿀팁'까지 입문자를 위한 정보를 담았다.
U+골프 내 단계별 영상 메뉴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되며, 이달 중 U+비디오포털에서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U+골프의 '출전선수 스윙보기' 영상에 SBS골프 해설위원 장훈석 프로의 전문 해설과 레슨이 포함된 영상,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주요 하이라이트 영상 및 단계별 1분 레슨 영상도 추가 제공된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U+골프가 1년 내내 골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투어 비시즌 기간 고객의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 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내년 5G 상용화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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