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의원의 내년도 의정비 가운데 월정수당이 2.6% 인상된다.
3일 가평군에 따르면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내년도 군의원 월정수당을 올해 2천161만원보다 56만원(2.6%) 오른 2천217만원으로 의결했다.
의정 활동비는 법정 상한액인 1천320만원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의원은 내년에 의정비로 3천537만원을 받는다.
또 2020∼2022년 월정수당은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맞춰 추가로 올리기로 했다.
의정비는 지방의원의 직무 활동 대가인 월정수당과 의정 자료 수집·연구 등에 필요한 의정 활동비로 구성된다.
지방의원들은 월정수당과 의정 활동비를 합친 금액을 매달 균등하게 나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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