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에이핑크가 내년 1월 5∼6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9 핑크 컬렉션: 레드 & 화이트'를 연다.
3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공지문을 보면 '지금까지와는 완벽히 다른 새로운 모습, 강렬한 레드', '데뷔부터 지금까지 사랑받아온 화사한 화이트', '그리고 레드와 화이트가 만나 만들어내는 에이핑크만의 색깔'이라는 글귀가 기대감을 높인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여름 미니 7집 타이틀곡 '1도 없어'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변신에 성공했다.
팬클럽 회원은 오는 5일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7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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