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대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립대 부문 1위 기관으로 3일 선정됐다.
이 대학은 2014년 서울대를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라 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10개 국립대를 대상으로 각 학교 학생 250여명을 개별 면접 조사해 이뤄졌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충북대는 설명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캠퍼스의 광역화와 특성화를 이루고, 제2도서관 개관, 학생 운동장, 글로컬 교육·스포츠 콤플렉스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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