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HMR) '원테이블(1 TABLE)'의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원테이블 신제품은 '봉우리 떡갈비', '동그랑땡', '모짜렐라김치 서울만두' 3종으로 생산방식과 재료를 차별화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원테이블 봉우리 떡갈비'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 소개된 한정식집인 '봉우리'의 장경훈 대표가 메뉴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원테이블'은 다른 가정 간편식 제품보다 가격이 5∼20% 비싸지만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고 유명 맛집의 고유한 맛을 살렸다는 점이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원테이블'은 현대백화점 식품관의 강점을 활용한 신선한 재료와 맛을 앞세운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으로, 지난해 11월 출시돼 출시 1년 만에 60만개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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