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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성탄절이 20일 정도 남았지만 벌써 트리가 불을 밝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무주군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일부터 군청 분수대에 높이 9m, 최대 둘레 24m의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군청에는 1999년부터 트리가 설치돼 관광객과 군민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한다.
성탄 트리는 다음 달 말까지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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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기독교연합회도 지난달 30일 순창읍 독대마당에 높이 7m, 최대 둘레 3m의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
성탄 트리는 다음 달 10일까지 불을 밝히며, 주변에는 포토존도 설치됐다. (글=최영수 기자, 사진=순창군·무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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