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오마이걸이 내년 1월 9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현지에서 라이브 투어를 연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내년 1월 4일 후쿠오카, 5일 오사카, 6일 도쿄, 8일 가와사키에서 공연한다.
당초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공연만 할 예정됐으나 3개 도시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가와사키 클럽 치타에서 스페셜 공연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
2015년 4월 21일 데뷔한 오마이걸은 일본 음반사 소니뮤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고 현지 활동에 공을 들인다. 지난 4월에는 도쿄 '쓰타야 오-이스트'(TSUTAYA O-EAST)에서 '팬미팅 2018 비밀정원 인 재팬'이란 타이틀로 팬들과 만났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