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오롱[002020]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상속세 탈세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 착수 소식에 5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은 전 거래일보다 3.38% 내린 3만4천35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최근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한 이 회장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년간 코오롱그룹을 이끈 이 회장은 코오롱그룹 창업주 이원만 회장의 손자이자 이동찬 명예회장의 아들로, 내년부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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