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류스타 박해진의 모습을 고스란히 본뜬 밀랍인형이 이달 중순부터 내년 4월까지 중국 상하이 마담 투소 밀랍인형 전시관에 전시된다고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5일 밝혔다.
마담 투소는 런던 본점을 포함한 여러 나라 대도시에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역사적인 인물, 유명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등 글로벌 유명 인사들의 밀랍인형을 만들어 전시하는 전시관으로 유명하다.
박해진의 밀랍인형은 지난해 3월 홍콩 마담투소 전시관에 처음 전시돼 눈길을 끌었고 올해 4월에는 싱가포르에도 전시됐다.
홍콩 마담투소 전시관 측은 "박해진의 밀랍인형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이번에는 상하이 지사의 특별 요청이 있어 그쪽에서 전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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