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KEB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명동에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신설하고 4일부터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하나은행 명동사옥 별관 1층에 조성됐다. 같은 건물에 있는 명동 관광정보센터와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가 관광정보를 얻고 환전·송금을 할 수 있게 했다.
하나은행은 "서울 밖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서울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활성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