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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PC그룹은 블렌디드 티(Blended Tea) 브랜드 '티트라'(Teatra)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티트라는 SPC그룹 소속 연구원이 3년여간 전 세계 주요 차 산지를 돌며 찾아낸 최상급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차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차'(Tea)와 '여행'(Travel)의 합성어로, '차와 함께 하는 여행, 차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티트라는 티백 제품과 제조 음료 두 가지 형태의 제품을 내놓는다.
또 SPC 산하 브랜드별로 티트라의 차를 활용해 만든 제조 음료 48종도 선보인다.
SPC그룹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차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든 커피와 달리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앞으로 완제 음료(RTD·Ready To Drink)·선물세트 등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플래그십 스토어도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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