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고객이 직접 참여한 LH 주거단지 품질과 하자처리 평가 결과를 반영한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에 4개 부문 11개 사와 현장소장 9명을 선정,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건설업체부문은 대상에 한화건설 등 6개사, 건설업체 소장 부문은 대상에 한화건설 권오정 소장 등 5명이다.
지급 자재업체 부문은 성신산업 등 5개사, 자급자재업체 소장 부문은 넥시스 천정기 소장 등 4명이다.
고객품질대상은 2015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4회째다.
수상자는 최근 1년간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하자처리율 및 친절도를 평가한 후 종합심사과정을 거쳐 품질 및 하자관리가 우수한 업체와 소장을 선정한다.
LH는 고객품질대상 도입 이후 건설업체 품질향상 노력으로 하자처리율이 시행 전보다 약 33%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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