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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상지대학교 제7대 민주 총장 후보자에 정대화 교수가 선출됐다.
상지대는 3∼5일 치러진 총장 직선제 투표에서 정대화 교수가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대화 교수는 10일 오전 11시에 예정된 상지학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되면 11일부터 총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정대화 교수는 "이사회 의결 절차가 남아 있어 취임 이후 포부를 얘기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 "임기를 시작하면 대학운영 비전과 구체적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대화 교수는 총장직무대행과 부총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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