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며 도로 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22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주차장 차량진입방지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26%였다.
A씨는 직장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차를 가져가기 위해 운전했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