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내일 의견수렴 위한 공청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5세대(5G) 이동통신 활용방향을 제시할 '2019∼2023년 제3차 전파진흥 기본계획'이 이달 안에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향후 5년간 중장기 전파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과제 등을 담은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으며, 7일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초연결 지능화 시대의 혁신적 전파활용 방향을 내놓을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안은 지난 4월부터 전파분야 기술·산업·법제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파진흥기본계획 연구반' 등이 국민·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마련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는 산학연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12월 말까지 계획안을 마련해 2019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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