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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피자헛은 '스마트앱 어워드 2018' 마케팅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앱 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앱 시상식이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정보화진흥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한다.
피자헛은 앱 개편으로 소비자 편의를 크게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디자인을 재정비해 피자헛의 브랜드 정체성을 잘 나타내도록 통일성과 완성도를 높였고, 정보 전달력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피자헛 앱은 어디서든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GIS 기반 서비스 '헛플레이스'(Hut Place) 기능도 추가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소가 명확하지 않은 한강공원이나 서울숲 등 전국 250여 곳에서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다.
피자헛은 수상을 기념해 오는 7∼20일 피자헛 모바일 앱에서 피자를 주문하면 1.25ℓ 콜라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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