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1부 잔류' 이끈 윤빛가람, K리그1 38라운드 MVP

입력 2018-12-06 10:51  

'상주 1부 잔류' 이끈 윤빛가람, K리그1 38라운드 MVP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상주 상무의 1부 잔류를 이끈 미드필더 윤빛가람이 K리그1 38라운드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특유의 킥 솜씨로 극적인 '잔류 드라마'를 쓴 상주의 윤빛가람이 K리그1 3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빛가람은 1일 열린 FC서울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박용지의 결승 골을 도우며 1-0 승리에 앞장섰다.
상주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동률을 이룬 서울에 다득점에서 앞서 극적으로 1부 잔류에 성공했다.
당시 서울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윤빛가람은 0-0으로 맞선 후반 19분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강하게 슈팅을 때렸고, 공이 박용지의 발을 맞고 굴절되면서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윤빛가람은 또 네게바(경남), 박한빈(대구), 남준재(인천)와 함께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문선민(인천)과 찌아구(제주)가 뽑혔고, 인천이 베스트팀, 인천-전남전이 베스트 매치로 각각 선정됐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