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소방청과 전북소방본부는 6일 종로 고시원,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를 계기로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최병일 소방청 정책국장과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전북 지역 10개 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요양원·요양병원, 고시원, 대형공사장 등 화재 특별관리대상 1천49곳에 대한 소방안전대책과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올해 겨울 대형화재에 선제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소방청은 소방관의 안전사고 방지 등을 강조하고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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