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는 제4회 '일차의료 학술상' 수상자로 이승화 서해병원 과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과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대장내시경 입문 교재를 집필하고, 내시경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의 연구 활동을 지속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진행된다. 이 과장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일차의료 학술상은 2015년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일차의료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의료인을 선별해 시상하고자 공동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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