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아들 작품 전시된 광주 전시장 '깜짝' 방문

입력 2018-12-06 20:12  

김정숙 여사, 아들 작품 전시된 광주 전시장 '깜짝' 방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김정숙 여사가 아들 문준용 씨의 작품이 전시된 '2018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 깜짝 방문했다.
6일 광주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김정숙 여사가 비공식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했다.
사전 예고 없이 전시장을 찾은 김 여사는 수행원과 함께 1층부터 3층까지 전체 작품 37점을 1시간여 동안 관람했다.
김 여사가 본 작품 중엔 미디어아트 작가인 아들 문씨의 '확장된 그림자'도 포함됐다.
'확장된 그림자'는 빛의 각도와 위치에 따라 가상 그림자의 형태가 달라지는 일종의 증강현실 작품이다.
김 여사는 광주의 아픔을 게임과 가상현실(VR)의 형식으로 표현한 최석영 작가의 작품 '시티게임 광주'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김 여사의 방문 소식을 들은 이용섭 광주시장이 뒤늦게 전시장을 찾아와 담소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2018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오는 7일까지 '알고리즘 소사이어티 기계 : 신의 탄생'을 주제로 7개국 61명 작가의 작품 37점을 전시한다.
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