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2018-2019시즌 전반 팀 최소 득점 기록의 불명예를 당했다.
SK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원정 경기 전반에 19득점에 그쳤다.
이번 시즌 전반 팀 최소 득점 종전 기록은 10월 14일 역시 SK가 전자랜드를 상대로 넣은 21점이었다.
당시 SK는 전반에 21점을 넣고 전자랜드에 39점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전반 19득점에 실점은 41점을 하며 22점 차로 뒤진 가운데 3쿼터에 돌입했다.
역대 프로농구 전반 팀 최소 득점 기록은 15점으로 2009년 12월 SK와 2015년 10월 역시 SK, 2016년 12월 고양 오리온 등 세 차례가 있었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