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12/07/AKR20181207038400005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 2TV는 오는 8일 오후 5시 4부작 다큐멘터리 '디지털 할배'를 처음 선보인다고 7일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소외되는 중장년층의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일상에 쉽게 적용하게끔 도울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하룡과 유현상이 출연해 추억의 동네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생활 속 유용한 디지털 미션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디지털 리터러시를 재밌게 전달한다.
오는 8일 방송할 1회에서는 가수 유현상의 추억이 담긴 곳인 낙원상가와 인사동 일대에서 펼치는 길 찾기 레이스를 그린다. 임하룡과 유현상은 스마트폰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주어진 장소를 찾아가 미션을 수행한다.
오는 15일 2회에서는 배우 임하룡의 추억이 담긴 성수동 일대에서 두 사람이 '인생사진' 찍기 대결을 펼친다. 단순한 사진뿐만 아니라 음성 촬영 기능, 증강현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사용까지 배운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