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휘성이 이끄는 리얼슬로우컴퍼니에서 첫 여성 가수 웰(WELL)을 선보인다.
리얼슬로우컴퍼니는 웰이 7일 낮 12시 첫 번째 음반 '웰'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웰은 힙합, R&B 음악계에서 여러 가수와 협업한 베테랑 프로듀서이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앨범 전곡을 작사·작곡·편곡했다.
타이틀곡 '식스어클락'(6 O'clock)은 리듬감 넘치는 사운드에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래퍼 사이먼도미닉이 피처링했다.
수록곡 '세틀'(SETTLE)은 몽환적인 느낌이 나며 휘성이 피처링을 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웰 특유의 세련된 프로듀싱과 스토리텔링, 사운드가 가감 없이 드러나는 곡들"이라며 "또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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