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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프로농구 경기에 시투자로 나선다.
서울 삼성은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2018-2018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 이상화를 시투자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하프타임엔 이상화의 자유투 도전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상화가 자유투 7번을 시도해 4번 이상 성공하면 푸르미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1천만원이 전달된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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