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이 나흘째 영하의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0일 오전 7시 현재 중구 대청동 기준 최저기온은 영하 2.4도라고 밝혔다.
부산은 이달 7일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이후 8일(-5.4도), 9일(-4.1도) 등 나흘 연속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였다.
기상청은 10일 낮부터 추위가 다소 풀리겠지만,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5도∼영상 3도, 최고 8∼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고 수도관 동파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추위 월요일 낮부터 풀려요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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