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12-10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강릉선 KTX 사흘 만에 정상화…강릉↔청량리 양방향 첫차 출발

지난 8일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강릉선 KTX가 사흘째 밤샘 복구작업 끝에 시운전을 거쳐 10일 오전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오전 5시 30분 102명을 태운 강릉발 첫 열차가 출발한 데 이어 5시 32분 청량리발 열차도 출발했다. 이로써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열차 운행이 정상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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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징후 없고 재촉 의사 없다"…김정은 연내 답방 '안갯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일정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답방 일정에 대한 북측의 입장표명이 지연되면서, 현재로서는 논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전히 김 위원장이 연내에 서울을 찾을 것이라는 전제 아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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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3당, 선거제개혁 촉구 농성 지속…손학규·이정미 단식 닷새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10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7일째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농성을 이어간다. 또한, 이들 3당과 원외정당인 녹색당·민중당·노동당·우리미래 등 총 7개 정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 국회에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과 함께 선거제도 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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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산림협력 南방문단 오늘 출국…베이징 경유해 내일 평양행

당국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남북산림협력 남측 현장방문단이 평양 방문을 위해 10일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출국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 방문단 10명은 이날 베이징을 경유해 방북해 11∼13일 평양에 머물 예정이다. 방문단은 지난달 29일 북측에 제공한 산림병해충 방제약제 분배 상황을 확인하고, 평양 현지 양묘장과 산림기자재 공장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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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계문 "서민금융 재원 부족…정부·금융사 재정지원 늘려야"

이계문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안정적인 서민금융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재정 지원을 할 필요가 있으며 금융회사도 지속해서 출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 6일 진흥원 본사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서민금융진흥원(진흥원)이 지난해 약 7조원 규모 서민금융을 공급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서민금융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급이 여전히 수요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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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농단 첫 피고인' 임종헌 전 차장 오늘 첫 재판절차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59·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1심 첫 재판절차가 10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윤종섭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임 전 차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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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장현, 오전 10시 검찰 출석…거액 출처·공천 연관성 밝혀질까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10일 검찰에 출석한다. 윤 전 시장은 권양숙 여사 사칭 사기범에게 속아 거액을 빌려준 피해자였지만 공천을 앞두고 거액을 빌려주고 채용 청탁을 들어준 정황 등이 드러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광주지검은 네팔에서 귀국한 윤 전 시장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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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세대 이상 신축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의무화

앞으로 500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운영해야 한다. 또 어린이집은 매년 영유아의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 후 3∼6개월이 지나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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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백악관 "트럼프 '화웨이 사태' 사전에 몰랐다"…연일 선긋기

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창업자의 딸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이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것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전에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거듭 주장하며 선긋기를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무역 휴전'을 선언한 지난 1일 공교롭게 이뤄진 멍 부회장 체포를 두고 미중 관계 재냉각 조짐 등 후폭풍이 커지는 가운데 불 끄기를 하려는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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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 채 업무 하루 10시간 땐 당뇨병 위험 1.6배"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10시간 이상이면 5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위험이 최대 1.6배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에 몸속 세포가 저항한다는 개념이다. 이렇게 세포가 인슐린을 거부하면 결국 혈당이 인체 내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함으로써 각종 대사질환은 물론 성인 당뇨병(2형 당뇨병) 발생으로 이어진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주영준 교수팀은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중 당뇨병이 없었던 2천57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하루 중 앉아있는 시간이 지나치게 긴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상관관계가 관찰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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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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