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무용협회는 '2018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노댄스컴퍼니'의 '까마귀'(노정식 안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시투댄스컴퍼니'의 '새빨간 거짓말'(김정훈 안무)에 돌아갔다.
이밖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은 마홀라 컴퍼니의 '시나위-부조화 속의 조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상은 서울교방의 '율(律)-조?녀류 민살풀이춤을 원안으로', 한국무용협회이사장상은 서발레단의 '에디트피아프 사랑의 찬가'·우보만리의 '박제'가 각각 받았다.
'대한민국무용대상'은 그해 최고 무용 창작 예술가와 작품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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