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0일 고양교육지원청에 열린 예술문화공간인 '누리마루'를 조성,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방했다.
이 공간은 임시 회의실로 사용하던 청사 2층 147㎡에 꾸며졌으며 누리마루 이름은 '세상의 이치를 배우고 대화하고 나누는 터'라는 의미로 직원 투표로 선정됐다.
누리마루는 전시회나 공연 등 예술문화 공간, 회의·카페 등 소통 공간, 민원 응대·접견 등 주민 개방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고양교육청은 3층에 전시회를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를 조성해 주민에게 개방, 호응이 좋아 누리마루를 추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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