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수원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상

[경기소식] 수원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상

(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1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부문 대상과 함께 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16개 시·도, 229개 시·군·구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복지사업 8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수원시는 올 7월 관내 43개 모든 동(洞)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설치하고, 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등 복지 담당 인력을 늘렸다.
또 시 복지허브화추진단,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 농촌테마파크에 곤충체험관 조성
(용인=연합뉴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내 다목적교육관 옆에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100㎡ 규모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2억5천만원을 들여 지은 곤충체험관에는 살아있는 거미, 대왕 지네, 전갈, 노래기 등 절지동물 14종을 전시한 '절지동물아파트'와 물방개, 물자라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관상 수조가 설치됐다.
또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곤충의 한해살이를 관찰할 수 있는 곤충방과 곤충을 손으로 잡아 만지고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내년 2월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벌집도 전시할 예정이다.

화성시, 부동산관리 경기도 평가서 1위
(화성=연합뉴스) 화성시는 경기도 주관 토지정보 분야 시·군 평가에서 부동산관리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 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 재조사 등 6개 분야에 대한 실적평가로 진행했다.
화성시는 불법 부동산거래를 근절하고자 20회 이상 자체 지도점검 및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진행한데 이어 470개 부동산 업소에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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