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LA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입력 2018-12-10 17:16  

'버닝' LA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LA영화비평가협회(LAFCA)로부터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10일 LA영화비평가협회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이창동 감독의 '버닝'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버닝'과 '어느 가족'은 지난 5월 프랑스 칸국제영화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버닝'은 또 토론토영화비평가협회(TFCA)로부터도 외국어영화상과 남우조연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주연을 맡은 배우 유아인은 뉴욕 타임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배우 중 유일한 동양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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