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 금성백조 사장 토목건축기술대상서 '국토부 장관상'

입력 2018-12-11 16:59  

김호 금성백조 사장 토목건축기술대상서 '국토부 장관상'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김호(60) 금성백조주택 사장이 제14회 토목건축기술대상 건설기술인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금성백조주택이 11일 밝혔다.
김 사장은 35년간 건설기술인으로 활동하며 시공·안전·설계·기술·연구에 힘쓰고 품질관리와 신공법 개발을 통해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주택 및 일반 건설의 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후배 건설 기술자들을 위한 인재 양성에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부사장을 역임했고, 2014년 12월 금성백조주택 사장으로 취임했다.
대한건축학회와 대한토목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목건축기술대상은 올바른 건설산업 발전과 모범 건설인 양성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건설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올해로 14회째 수여하고 있다.
김 사장에 대한 시상식은 12일 서울 대한건축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jk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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