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여성가족부는 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군지회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최우수상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대구 YWCA, 한국청소년인권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는 우수상을 받는다.
장려상 수상단체로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수서지구회, 부산 YWCA,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광양 YMCA, 김천 YMCA, 제주도 청소년교화연합회가 결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단체는 이날 오후 3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2018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사례 발표를 한다.
이어 우수사례 감시단 시상식과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을 진행한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에서 청소년에게 좋지 않은 환경을 자발적으로 감시하는 민간단체로, 전국 267곳에서 2만여 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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