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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1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초과정 7개, 심화과정 7개, 현장위탁과정 8개 등 22개다. 기초과정은 옻칠·소목·단청·배첩·도금·철물·모사 종목을 선발하고, 심화과정은 기초과정과 비교해 6개가 동일하나 도금 대신 보존처리 분야를 뽑는다.
서류와 면접 절차를 거쳐 선정한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20일에 발표한다.
교육 기간은 1년. 분야별 모집 인원은 기초과정 10명 내외, 심화과정과 현장위탁과정은 5명 내외다.
교육을 정상적으로 수료한 사람에게는 교육비를 전액 환불한다.
자세한 정보는 교육원 누리집(www.nuch.ac.kr/ectc) 참조.
▲ 국립무형유산원은 15일 오후 4시 전북 전주 무형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주제로 송년공연을 연다.
오고무, 가야금 병창, 해금 앙상블, 동해안별신굿이 이어진다.
공연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캘리그라피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관람료는 없다.
▲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는 21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새로운 교류와 협력 : 동아시아 이코모스 문화유산 보호·관리 실천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중국·일본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 문화유산 보호 정책을 발표하고, 지역별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22일에는 세계유산인 창덕궁과 종묘를 답사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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