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16일 오후 5시 도봉구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신진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에브리데이 오디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음악, 댄스, 모델, 뮤지컬, 성우, MC 분야의 신인 총 20팀이 무대에 올라 준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은 서울시와 도봉구가 지난 3개월간 진행한 '에브리데이 오디션'에서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인들이다. 이들은 선발 후 전문가들로부터 일대일 트레이닝을 받았다.
쇼케이스에는 기획사 30여곳이 참여해 현장 스카우트를 진행한다.
에브리데이 오디션은 서울시와 도봉구가 창동 '음악도시'에서 활약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서울시와 도봉구는 내년 필리핀, 중국 등 해외에서 현지 오디션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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