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서울 코엑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해외 독서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2018 국제독서콘퍼런스'가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독서의 진화,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핀란드, 일본, 미국, 영국 4개국 독서 전문가들이 각국 독서 진흥 현황과 사례를 발표한다.
일미 빌러시스 핀란드독서센터 소장이 '북유럽의 독서 진흥, 그 이유와 결과'를 주제로 북유럽에서 진행되는 독서 운동 현황을 전한다.
일본 하치노헤 북센터의 오토키타 노부투구 소장과 모리 요시마사 기획주임은 '책을 활용한 지방도시 공공정책'을 주제로 시에서 설립한 서점 하치노헤 북센터를 소개한다.
세계 최초의 위치 기반 도서 애플리케이션 스쿼럴(Squirl)을 만든 제프 반 데르 아부올트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의 독서', 영국 챌린지러닝의 수석 컨설턴트인 리처드 키엘티 교수는 '대화로 키우는 독서 능력'에 대해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1606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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