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나흘간 개최…세계 20개국서 117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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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기원이 지구촌 태권도 유·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한 2018 세계태권도유·청소년단캠프가 12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막을 올렸다.
15일까지 나흘 동안 국기원과 전북 무주의 태권도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는 우리나라 61명을 비롯해 총 20개국에서 11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태권도 전문 교육을 받고 태권도 및 한국 전통문화 명소 견학, 태권도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 방문 및 합동 수련, 교류 행사 등을 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의 참가자에게는 항공료, 체재비, 태권도복과 운동복, 참가기념패 등이 제공된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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