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2일 농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995㎡)를 내년 5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함열읍 다송리 농업기술센터 내에 가공센터를 착공했다.
이곳에는 농산물 처리시설,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포장실이 마련돼 농민들이 잼류, 음료류, 건조식품, 분말류, 말랭이류, 조청류, 피클류를 생산할 수 있다.
시는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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