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우도환(26)이 홍콩과 태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
12일 우도환 소속사 키이스트는 우도환이 내년 1월 19일 홍콩, 2월 2일 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우도환은 지난 8월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2011년 데뷔한 우도환은 영화 '마스터',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했다.
소속사는 "우도환의 출연 작품이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지에서 방송되면서 아시아 국가에서 '차세대 한류 스타'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태국에서는 '매드독', 홍콩에서는 '위대한 유혹자' 반응이 뜨거워 팬미팅 요청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내년 개봉하는 영화 '사자'와 '귀수'를 촬영 중이며 차기작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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