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감지시스템 설치·CCTV 보강…홍성군 스마트시티 구축 나서

입력 2018-12-12 15:59  

화재감지시스템 설치·CCTV 보강…홍성군 스마트시티 구축 나서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내년에 화재자동감지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성군은 9억8천만원을 투입해 청사 내외부에 방범용 CCTV 17대를 새로 설치하고 관내 범죄 취약지와 주요 도로 등 22곳에 생활 안전 방범용 CCTV, 마을 방범용 CCTV, 차량번호 판독 CCTV 등 109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한다.
또 1억원을 들여 홍성읍 우주은하아파트 A동 옥상에 화재자동감지시스템 장비 2대를 설치한다.
인근 5㎞ 이내 전역에서 가로·세로 각각 1m 이상 규모의 불길을 가진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감지, 관제센터를 통해 소방서로 즉시 통보하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충남개발공사와 함께 2020년까지 390억원을 들여 내포신도시 전역에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설치, 주민 안전과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도시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내년 1천8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초보자들을 위한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 코딩'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스마트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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