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를 위문한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해군 2함대의 본관에서 부대 현황을 보고받고 천안함 전시시설로 이동해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리며 참배할 계획이다.
문 의장은 부대 지휘부, 수병들과 점심을 함께한 뒤 부대에 책 500권을 기증하는 행사에도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방위원장인 안규백(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평택을 지역구로 둔 자유한국당 원유철(평택시갑) 의원, 바른미래당 유의동(평택시을) 의원이 함께한다.
국회에서는 박수현 의장비서실장과 이기우 정무수석, 윤창환 정책수석, 이계성 대변인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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