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19일 코엑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가상현실(VR) 콘텐츠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피고 건전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2018년 가상현실콘텐츠산업 포럼'이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제작기술, 문화예술, 사업화 세 개 세션으로 나눠 10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한다.
첫 번째 세션은 '가상현실콘텐츠 제작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정해운 닷밀 대표, 지명구 ㈜아이오에프엑스(IOFX) 감독, 미치아키 나카자와 엔타니아 VR렌즈 개발자, 로라 제임스 프로듀서가 연사로 나선다.
평창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에서 선보인 퍼포먼스 연출과 수중 360도 촬영 등 최근 V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은 '문화기술의 예술적 구현을 통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정엽 홍익대 영상대학원 교수, 김지교 ㈜문화유산기술연구소 대표, 임동우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가 발제한다.
마지막 세션은 '가상현실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이영호 KT VR사업팀 팀장,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 김현정 ㈜티모넷 컬처사업실장이 발표한다.
포럼 참가는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161392)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콘진 문화기술본부 뉴콘텐츠팀(ncckocca@gmail.com ☎ 061-900-6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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