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지적과 대안 제시 등 책임 있는 감사 활동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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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의회는 김미형·김종섭 의원이 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올해 행정사무 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김미형 의원과 교육위원회 김종섭 의원은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황세영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사무 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이들 의원은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울산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쟁점 사항을 부각해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각종 시책에 대한 올바른 지적과 대안 제시로 시정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행정사무 감사 활동이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2010년부터 매년 행정사무 감사 기간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행정사무 감사 우수의원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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