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등 8개국 언어 서비스…실시간 투자정보 제공
(알마티=연합뉴스) 윤종관 통신원 =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인 등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한 전용 포털 사이트를 개설, 가동에 들어갔다.
스포트 등 현지 매체는 우즈베키스탄 투자위원회가 해외투자 유치 전용 포털 사이트(invest.gov.uz)를 구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이트는 현재 한국어 외에 러시아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 독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터키어, 등 8개국 언어로 운영된다.
사이트에는 투자 제안, 산업 정보 등 다양한 투자정보 등이 공개되며 정부 부처별로 신속하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월 한국 등 7개국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등 광범위한 개혁개방을 통한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eifla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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