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13일 오후 비전 선포식을 열어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 교육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곽병선 총장은 "대학 안팎에서 불어 닥치는 환경변화에 용기로 맞서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이끄는 선두주자가 되겠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군산대는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 ▲지역·산업·학계 협력체계 활성화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체계 확립 ▲지역 및 산업발전 선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지속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교육혁신, 학생 행복, 산학연계 연구, 지역발전 견인, 대학 지속발전, 선진교육 운영, 학생 지원 내실화 등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강태성 대학 총동문회장, 김규선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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