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수자원공사, 달성습지 환경·문화콘텐츠 개발 협력

입력 2018-12-13 15:28  

대구시-수자원공사, 달성습지 환경·문화콘텐츠 개발 협력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와 한국수자원공사(K-워터)가 낙동강 달성습지 일원 강정고령보, 사문진나루터와 연계한 환경·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선다.
대구시와 수자원공사는 13일 환경통합축제 업무협약을 하고 보와 습지, 나루터를 묶은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대구의 허파이자 생태계 보고인 달성습지는 세계적 흑두루미 도래지이자 철새, 야생동물 서식지며 사문진나루터는 1900년대 낙동강 최대 물류 중심지로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를 들여온 관문이다.
두 기관은 달성습지 일원에서 내년 9월께 10리길 친환경트래킹 투어와 함께 생태학습관 체험 행사, 사문진나루터 문화예술행사를 열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달성습지 생태문화와 낙동강의 강문화를 접목해 지역축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고 여가문화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