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13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98포인트(0.62%) 오른 2,095.5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4.86포인트(0.23%) 오른 2,087.43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1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천8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763억원, 3천11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30포인트(0.78%) 오른 681.78로 마감했다.
지수는 2.03포인트(0.30%) 오른 678.51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71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6억원, 125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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