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EMW[079190]는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전북 고창 고수면 봉산리 고창일반산업단지 A10블럭을 13억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2014년 2월 고창군청과 체결했으나 이를 철회한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고창군과 시공사 간 민사소송 및 유치권 행사로 공장 착공이 장기간 지연됐다"며 "군청에 공장 착공 가능 시기를 질의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으며 13일자로 입주(분양) 해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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