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누리카드가 가져다준 변화를 주제로 '2018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수기 공모전'에서 26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작은 청소년 부문 8편, 일반인 부문 18편으로 수상자에게는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각 20만원, 우수상 각 10만원, 장려상 각 5만원 등 총 29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건의 작품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렸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당 1매(7만원)씩 발급한다. 공연, 영화, 전시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사며, 교통, 숙박, 관광시설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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